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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리에 꼬리를 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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灌諛?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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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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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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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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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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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X6배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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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꺄아악!" 오늘도 쥐들 때문에 고래 등처럼 커다란 김 부자네 기와집이 떠들썩합니다.
하인들은 쥐를 잡아 없애려고 집 안 곳곳에다 쥐덫을 설치하고 사나운 고양이를 풀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집 주인 김 부자는 오히려 쥐들에게 닭 모이 주듯 꼬박꼬박 정해진 곳에다 먹이를 주라고 합니다.
하인들은 도대체 그 영문을 알지 못하는데요. 과연 김 부자는 어떤 생각으로 쥐들을 살려주고 먹이도 챙겨 주라고 한 것일까요? 그리고 쥐들은 고마운 김 부자에게 어떤 행운을 가져다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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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를 짜는 학
2. 밤에 온 손님
3. 이상한 냄비
4. 솥단지 위에서 뛰는 개
5. 이상한 풀잎
6. 항아리 속의 보물
7. 효부와 호랑이
8. 충성스러운 개
9. 푸른 구슬
10. 소년과 뱀
11. 호랑이의 은혜
12. 원수를 은혜로
13. 꼬리에 꼬리를 물고
14. 장덕이와 순정이
15. 은혜 갚은 두꺼비
16. 마음씨 곧은 선비
17. 술이 나오는 그림
18. 돌고 도는 인연
19. 두더지가 된 며느리
20. 아기를 살린 노랑이
21. 해님 달님
22. 상주를 도운 정씨
23. 호랑이가 준 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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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 옛날부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겨 듣던 이야기!
들어도 들어도 재미있는 이야기!
이것이 바로 우리 나라 전래동화입니다.
이야기 속에는 재미와 기쁨, 행복과 슬픔, 두려움과 무서움이 있으며, 선과 악이 대결하고, 결국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 사람은 벌을 받습니다.
이는 어린 시절에 전래동화를 읽으면서 인생의 가장 기본이 되는 진리를 배우는 것이며, 참된 사람으로서의 꿈을 키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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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래 동화집은 어떤 때 서로 도와야 하며, 어떤 때 은혜를 갚아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보은과, 전생의 선하고 악하게 맺어진 인연에 따라 뒤에 복을 받을지, 벌을 받을지 알려 주는 인과응보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사람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가 그 사람을 위해 다시 자기 목숨을 버리는 이야기,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준 사람을 위해서 끊임없이 헌신적으로 은혜를 갚는 이야기, 한 번 입은 은혜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어버리지 않고 반드시 보답하는 이야기 등 모두들 한 오라기 실 같은 인연으로 만나 서로에게 기쁨이 되기도 하고, 아픔이 되기도 하는 이야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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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 |
양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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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으며, 창주문학상에 동화 ‘도꼭지 할배’가 당선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창작그림책 <꽃 주머니>, 기획동화 <꼬리에 꼬리를 물고>, <똥이 밥이야>,
<하하하 호호 배꼽잡는 웃음보따리>, <행복한 동화> 등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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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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